헤이즐넛 라떼만 마시는 제가 집에 홈카페를 꾸미면서
시럽들을 하나씩 사보며 입에 맞는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구매한 3종 시럽들의 개인적인 느낌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가격은
메티에만 750ml 짜리지만 ml당 가격으로 보면
1883>모닌>메티에 순으로 비쌉니다.
1883과 모닌은 가격차이가 크진 않고 메티에는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일단 1883 헤이즐넛 시럽은 견과류 느낌의 향이 가장 진하게 느껴집니다.
달달한 향보다는 고소한 향이 강한 느낌이고 그래서인지 헤이즐넛 라떼를 만들었을때도
무게감이 있는 시럽의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제가 만든 라떼에는 2~3펌프 정도의 양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헤이즐넛 라떼를 만들어줬습니다.
(원두 18g 도징 에스프레소 36g 추출, 우유는 200~230ml 기준)
개인적인 만족도 ★ ★ ★ ★ ☆
모닌 헤이즐넛 시럽의 성분 및 함량
메티에 시럽은 투썸 플레이스에서 사용한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맞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달달한 향이 강한편이고 고소한 향은 덜한 느낌입니다.
향에 비해 라떼에 넣었을 경우 단맛이 비교적 덜 느껴져서
라떼를 만들때 보통 5펌프 정도 넣어서 마셨습니다.
(원두 18g 도징 에스프레소 36g 추출, 우유는 200~230ml 기준)
개인적인 만족도 ★ ★ ★
메티에 헤이즐넛 시럽의 성분 및 함량
모닌 시럽은 메티에 시럽보다는 달달한 향이 덜한 편이지만 역시 단 느낌의 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맛도 그만큼 강한편이라서 1883처럼 2~3펌프로 충분한 맛을 내줍니다.
(원두 18g 도징 에스프레소 36g 추출, 우유는 200~230ml 기준)
1883보다는 묵직한 느낌은 덜하지만 그만큼 부담없는 맛이고 가장 스탠다드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만족도 ★ ★ ★ ★ ☆
모닌 헤이즐넛 시럽의 성분 및 함량
워낙 많은 카페의 헤이즐넛 라떼를 즐겨 마셔서 세가지 시럽 모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무난한 맛을 원하시면 모닌, 묵직한 견과류 향을 원하시면 1883, 가성비를 원하시면 메티에
이렇게 나눠지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1883, 모닌, 메티에 순으로 만족했으나 메티에는 가격대비 양이 확실히 좋은 편입니다.
참고하셔서 구매후 직접 테스트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